Edited by Jay 어렸을 때 누구나 한번쯤은 우주를 날아다니고 바다속에 도시를 건설하는 꿈을 꿨을 것이다. 아직 우주로 가는 여행을 하기에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바다속 그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은 끝임없이 해 왔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 여행중 꼭 스쿠버 다이빙을 해보자고 약속했고 홍해, 이 곳 후루가다로 향했다. 처음 다이빙 사이트를 선택할 때 많은 고민을 했었던 것이 사실. 이집트 홍해에는 후루가다와 다합이 가장 유명하고, 또 두 곳 모두 한국인이 운영하는 샵이 있기 때문에 교육을 받기도 편하다는 얘기를 듣고 더 큰 고민에 빠지게 된 것이다. Joy 와 한참의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두 곳 모두 가 보자고 한 것!! 어차피 계획대로 중동 루트를 가려면 후루가다에서 다합을 거쳐 요르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