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들의 거리' 혹은 '여행자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곳. 카오산 로드. 그곳은 여전히 'Be in RED' - 여행자들의 열기와 그들에게 끊임없이 구애를 하는 장사치들의 모습은 뜨겁게 불타오르는 그 무엇과도 같았다. 치앙마이에서 특급 VIP버스를 타고 밤새 달려 도착한 우리는 로컬버스가 저렴하다는 말을 듣고 'No.3' 버스를 타고 카오산 로드로 가기로 결정했다. 근데 그것이... 카오산을 지나가긴 하는데 거의 2시간반을 로컬버스에서 소비하고 나니 온몸에 힘이 다 빠져서 막상 카오산에 도착하고 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택시를 탔으면 아마도 30분 정도 걸리지 않았을까 ㅡㅡ;;; 어쨌든 로컬버스 3번은 추천해 드리지 않는다. 카오산 로드는 방콕 시내에서 여행자들의 숙소를 중심으로 생긴 조그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