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는 모든 여행자들이 꼭 한번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다. 피라미드와 스핑크스같은 불가사의 건축물들이 있고 아부심벨과 왕가의계곡 같은 고대 이집트사의 흔적들을 살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에 홍해에서의 다이빙 체험은 누구나 빠져나올수 없게 만드는 '블랙홀' 같은 매력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 이집트를 다녀온 여행자들의 뇌리에는 저렴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물가, 삐끼들 과 박시시(Baksheesh)문화 그리고 살인적인 더위까지 썩 좋지 않은 체험을 하고 돌아오는 사람들도 태반이다. 이집트 여행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 '인샬라' ? ㅋㅋㅋ 사진출처 - REDSEADIVE 1. 물음표의 도시, 카이로 (Cairo) 많은 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카이로를 찾는다. 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