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4

[쿠바 Vol.1] 하바나, 그 열정의 리듬 속으로

C U B A - H A B A N A , 그 열정의 리듬속으로 지구상에 얼마 남지않은 리얼 공산주의 국가, 쿠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하바나까지 2시간 반 (멕시코 칸쿤에서는 비행기로 1시간임^^) "쿠바나 아비뇽" 을 타고 우린 그 곳으로 간다 쫙 빼 입은 남자 승무원이 미모의 화려한 여자손님에게 윙크를 던지고 술은 기내에서 금지되어 있다면서 술을 주문한 남편에게 몰래 맥주한캔을 바닥으로 건네는 재미난 기내 풍경 우리의 쿠바여행은 이미, 비행기 안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 쿠바입국시 당신이 꼭 소지해야 할 것들 보험증서 - 쿠바입국심사대에서 복불복으로 검사 (한국에서 여행자보험 들고가자) 투어리스트카드 - 뱅기에서 나눠주는 출입국용지 잃어버리지 말고, 쿠바를 떠날때까지 소지할 것 ! Joy's Tip..

AMERICA/쿠바 2012.10.05

[방비엥] 방비엥에서 가장 예쁜 숙소, 참파라오빌라 (Champa lao villa)

방비엥 방비엥 방비엥왠지 코가 엥엥거리는 귀엽고 조그마한 이름.착한 사람들이 모여산다는 라오스, 그 중에서도 여행자들에게는 작은 쉼터가 되준다는 방비엥. 우리의 숙소찾기는 우선 사람들의 입소문과 금액, 위치 순으로 결정됩니다.그리고 이 곳에서 우리가 몸을 뉘일 한 곳을 찾았으니,   "참파라오 빌라 (Champa lao the villa)"80,000 kip (10 달러)로 2층 더블룸에 자리잡은 우리는, 갓구운 바게트와 오믈렛, 그리고 신선한 과일과 라오 커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조식포함^^)아침을 먹는 위치는 방비엥의 산자락과 목조가옥들이 나란히 보이는 강변 레스토랑입니다.   한국인은 작년 10월 이후로 저희가 처음이라고해요. (6개월 만의 한국인)게스트하우스 매니저인 남자분이 영어도 잘하고 친..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Vol.1] 힐다 할머니네 casa de familia ♥

천성이 따뜻한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세상사에 치이고 또 닳아져도, 그 착한 마음씨는 어쩔 수 없는 분. 그런 분을 우린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우수아이아에서 만났다. 아메리카 대륙 최남단, 남극으로의 배가 출발하는 곳. 우수아이아 2012년 새해를 시작하는데 세상의 땅끝보다 좋은 곳은 없었다 비행기를 타고 부에노스에서 5시간. 할머니의 집은 시내 중심가와 멀지 않았다 인터넷을 무료로 쓸 수 있는 인포메이션센터와 고작 3분거리. 집앞에 한글과 일본어로 쓴 환영한다는 메모장이 자금자금 붙어있다 2인실이든, 4인실이든 방값은 모두 한명당 50페소 ^^ (아마 물가 비싼 우수아이아에서 가장 저렴한 금액이 아닐까!) 초인종을 누르고, 잠시 후에 할머니가 계단을 내려오며 "꼬레아 꼬레아~" 하고 반갑게 웃으신다 부..

[치앙마이] 숙소, 검은 고양이의 반야일라

edited by Joy Wonderful ! 작고 아담하고 깨끗한 공항에 도착했어요. 쿠알라룸푸르에서 PP카드 (Priority Pass - 공항라운지 무료이용카드)의 단맛을 한번 본 우리는 미친듯이 또 공항라운지를 찾아다녔지만 치앙마이에는 출국장에만 존재할 뿐 . 입국장에는 없었어요. 아.. 이렇게 우리의 공짜 아침식사가 날라가는구나 ! (ㅎㅎㅎ) 아쉬움을 뒤로하고 승차장으로 향합니다 . 치앙마이에서는 다른 동남아 지역과는 다르게 택시아저씨들의 바가지 요금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공항에 도착하면 아주 작은 게스트하우스라도 이름만 말하면 정액요금으로 택시를 불러주거든용 ! 120 B (4700원) 을 내고 우리의 숙소 반야일라(Banilah)에 무사 안착했습니당 ! 이제 7박동안 우리의 쉼터가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