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또하나의집 3

[방비엥] 방비엥에서 가장 예쁜 숙소, 참파라오빌라 (Champa lao villa)

방비엥 방비엥 방비엥왠지 코가 엥엥거리는 귀엽고 조그마한 이름.착한 사람들이 모여산다는 라오스, 그 중에서도 여행자들에게는 작은 쉼터가 되준다는 방비엥. 우리의 숙소찾기는 우선 사람들의 입소문과 금액, 위치 순으로 결정됩니다.그리고 이 곳에서 우리가 몸을 뉘일 한 곳을 찾았으니,   "참파라오 빌라 (Champa lao the villa)"80,000 kip (10 달러)로 2층 더블룸에 자리잡은 우리는, 갓구운 바게트와 오믈렛, 그리고 신선한 과일과 라오 커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조식포함^^)아침을 먹는 위치는 방비엥의 산자락과 목조가옥들이 나란히 보이는 강변 레스토랑입니다.   한국인은 작년 10월 이후로 저희가 처음이라고해요. (6개월 만의 한국인)게스트하우스 매니저인 남자분이 영어도 잘하고 친..

[방콕] 유럽애들이 낮잠자는 우리숙소, Nappark 그리고 ..

ver.1 Edited by Joy hostelworld , hostelbookers 에서 최우수 랭킹안에 드는 숙소 Nappark. 그러나 우리의 숙소는 ... 아.. 유럽 애들의 주둔지였다.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이삼십 여명의 낮잠자고 책보고 노트북 하는 사람들중에 검은머리는 우리남편과 나, 리센션 남자 뿐이다. 물론 방금전에 와세다대학의 일본 남녀대학생들 4명이 잠시 샌드위치를 먹으러 왔다가 먹고 돌아갔다. 내가 Jay에게 "여보!! 이지아랑 서태지 결혼했었대 ~~ 정우성은 몰랐대~~대박~!" 하는 말을 듣고, "정우쏘옹 ? 정우쏘옹?" 이러며 급 관심을 보이더니... 정우성 어쩌냐며 근심하며 떠났다. 나는 지금.. 없어진 유레일패스 때문에 (아마 서울에서 안가져온것 같다...) 아침 7시부터 머..

[치앙마이] 숙소, 검은 고양이의 반야일라

edited by Joy Wonderful ! 작고 아담하고 깨끗한 공항에 도착했어요. 쿠알라룸푸르에서 PP카드 (Priority Pass - 공항라운지 무료이용카드)의 단맛을 한번 본 우리는 미친듯이 또 공항라운지를 찾아다녔지만 치앙마이에는 출국장에만 존재할 뿐 . 입국장에는 없었어요. 아.. 이렇게 우리의 공짜 아침식사가 날라가는구나 ! (ㅎㅎㅎ) 아쉬움을 뒤로하고 승차장으로 향합니다 . 치앙마이에서는 다른 동남아 지역과는 다르게 택시아저씨들의 바가지 요금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공항에 도착하면 아주 작은 게스트하우스라도 이름만 말하면 정액요금으로 택시를 불러주거든용 ! 120 B (4700원) 을 내고 우리의 숙소 반야일라(Banilah)에 무사 안착했습니당 ! 이제 7박동안 우리의 쉼터가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