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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팁

Joy_girl 2010. 11. 25. 21:38

요르단(암만)

<인디아나존스3>에 등장하는 페트라의 집, "와디무사"
페트라 물가.. 완전 비싸다. 점심챙겨가야한다.
입장권은 3일권 구입시 1일 꽁짜로 추가해줌. 3일권 사야지.
출입구는 하나다. "시크" 라는 협곡
2번 대지진이 났었다. 363, 749

해발 1000미터의 산악도시다.
"알카즈네"는 '보물창고'라는 뜻이지만 실제는 무덤이다.
오전9~11시 사이가 가장 아름답다.

하이킹코스로는 '알마드바'가 쉽다. 40분 소요. 재단위를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라.
'Al-Deir'라는 교회가 있다. 800 계단을 오르면 ......

페트라에서 차를 타고 남쪽으로 1시간 반정도 가면 '와디럼'이 나타난다.
와디(사막) 럼(럼주) = 럼주같이 붉은 사막
끝없이 펼쳐지는 붉디붉은 사막과 웅장한 바위섬이 있다.
베두인 가이드는 사륜구동의 지프로 움직이며 실타래같은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가 와디럼에서 가장 황홀한 시간이다.
밤이 되면 베두인 캠프에서 조촐한 파티가 펼쳐지고 ,
서툴지만 베두인의 음악을 듣고 음식과 차를 함께 나누고,.
파티가 끝나면
사막에 매트리스를 한장 깔고 하늘을 보자.
별동별을 세다 지쳐 잠든다


이집트(카이로)

택시.. 바가지 작렬이다.
버스를 타야하므로 아랍어 숫자를 외워가야한다.
우리가 현재쓰고 있는 1,2,3...... 얘들 아라비아 숫자지만 지네는 안쓴다.

스핑크스 입구에 있는 KFC가 전망이 가장 좋다.
이집트는 전체 인구의 10% 기독교인이다. 올드카이로 지역에 교회가 있다.
쓰레기 마을로 불리지만 방문해보라. 소박하고 착하다.

터키(이스탄불, 카파도키아)

이스탄불
유럽과 아시아 사이.. 신비로움을 그대로 간직한 터키.
고등어케밥이 특이하고 맛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풍물 시장이 있다 '그랜드바자르' 지붕이 있는 시장이란 뜻이다.
매주 일요일은 쉼.

비잔틴시대의 최고 걸작, '아야 소피아 성당'이 있다.
900년은 가톨릭성당으로, 500년은 이슬람성당으로 쓰였던 영욕의 역사...
성당 외부는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워진다.
매주 월요일 쉼.

7월(그렇다.우리가 방문한다)에는 Jazz Festival 이 열린다.
istfest.org 에서 확인해보자.

카파도키아
뾰족하게 올라온 버섯바위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석회암 동굴을 파서 만든 동굴호텔과 열기구가 이곳의 포인트 !

8세기 경 기독교인들이 이슬람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만든 지하도시가 그대로 남아있다.
가장 보존상태가 좋은 곳은 '데란쿠유' 이 안에 마구간,교회,식당,교도소 까지 마련되어있다.
현재 발굴된 것은 지하 8층까지이나, 발굴되지 않은 것까지 하면 지하17층.

괴레메 시내의 오픈에어뮤지엄 길목에 있는 '항아리케밥' 강추



참고한 책: 처음 만나는 아시아, 여자끼리 떠나는 세계여행, 그 여자의 여행가방,stylish 세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