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

남미 여행정보 (2011.11.30~3.3 94박95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21. 13:44

 

South America (2011.11.30~3.3 9495)

 

루트 : 아르헨티나(우루과이)-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볼리비아-페루-에콰도르-콜롬비아 (8개국)

 

*남미에서 이동하는 항공권을 사전(3~4개월 전)에 예약해 두었던 것이 큰 실수였음. 남미는 여행 스케줄 변동가능성도 크고 항공권도 사전에 예약하는 것에 큰 메리트가 없음. 극성수기가 아니라면 도착해서 여행 중간중간 교통편을 구해도 될 것 같음.

*땅이 워낙 넓기 때문에 시간이 한정된 여행자라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함. 우선 본인이 여행하고자 하는 목표나 가보고 싶은 지역을 먼저 정한 뒤 교통편을 고려하여 여행 루트를 짤 것. 기존에 정보가 많은 여행지 외에도 숨겨진 멋진 곳들이 많으니 여행정보를 많이 확보 할 것.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콜로니아,우루과이)

1. 환율 : 1USD=4ARS(아르헨페소) / 1ARS= 280WON

 

2. 교통

-IN : 케이프타운~부에노스아이레스 구간 편도 항공이용(MALAYSIA AIR). 공항에서 시내까지 콜렉티보버스(8) 2ARS 이며 시내(ONCE)까지 약 2시간 소요 공항 및 버스에 동전 교환할 곳 없으니 가급적 미리 준비해서 갈 것. TIENDA LEON 버스는 시내 원하는 곳까지 픽업해 주며 65ARS

-OUT : 부에노스아이레스~포즈두이과수(브라질) 구간 버스이동. PLUMA 버스로 부에노스-이과수-리오데자네이로 구간 묶어서 730ARS. PLUMA 버스는 타 버스회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대신 아르헨티나 쪽 푸에르토이과수에 내려주는게 아니라 브라질 쪽 포즈두이과수에 내려줌. 당일 이미그레이션만 4. 브라질쪽 터미널에서 시내까지(2.6R) 또 다시 아르헨쪽 이과수(4R)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하지만 PLUMA 가 프로모션 티켓이 있고 타 버스회사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이 점은 감수해야 할 부분.

 

3. 숙소

-부에노스아이레스 : 판쵸네. 30ARS+5ARS(각종 양념 및 쌀 무제한 사용료)/P. 1년의 여행기간 동안 가장 오래 머물면서 가장 많은 추억을 만들어 준 여행자들의 아지트. 그러나 지난 6월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됨. 판쵸네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아마도 평생 그리울 것 같네요 ㅠ

 

4. 여행정보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 : LAVELLE 835 거리에 가면 탱고 관련 할인 티켓부스가 있음. 우리는 BAR-SUR 를 선택 80ARS/P. 9시부터 약 2시간 공연이며 작은 규모의 BAR 이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지도와인 한병 150ARS 부터 판매. 기타 많은 공연장이 있으니 기회가 될 때 마음껏 즐기시길.

 

탱고강습 : CANELO TANGO STUDIO (ECUADOR ST.682) 1 20ARS. 6 90ARS 매주 화//토 기초강습.

 

싼텔모 벼룩시장 : 매주 일요일마다 약 3KM 에 걸쳐 거대한 주말시장이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붐비기 시작하는 듯. 남미전체를 놓고 보면 가격이 다소 높지만 그만큼 퀄리티는 보장이 되니,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 흥정을 거듭해 꼭 구매하시기를 !! 강추!!

 

말바(MALBA)박물관 : 매주 수요일 국제학생증 무료입장. 일반 22ARS / 학생 10ARS

그 외 라보카 / 빨레르모 공원 / 레골레타 등등 갈 곳은 무궁무진 ㅎㅎ

 

TIGRE : CENTRO 에서 TIGRE TREN 을 타고 종점 하차. 1시간 소요. 왕복 2.5ARS. 사전에 정보를 모아서 1박 혹은 23일 정도 캠핑을 다녀오면 좋을 것 같음. 가급적 평일에 다녀오시길. 주변 보트트립은 1시간 50ARS 정도.

 

COLONIA – URUGUAY DAY TRIP : BUQUE BUS(FERRY) 에서 DAY 용 왕복 할일티켓구매 가능. 252ARS/P. 편도 3시간 소요되며 9시 출발 19시에 돌아오는 배 있음. 마을은 크지않아 반나절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고,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는 분에게는 그다지 추천해 주고 싶지 않음. 유럽을 다녀온 분들이라면 더더욱 실망할 수도. 그러나 여행은 항상 객관적이라는거 ㅋ

 

이과수폭포 핵심요약 : 푸에르토이과수(아르헨쪽) 터미널에서 국립공원 입구까지 버스 왕복 20ARS( 30분 소요). 공원 입장료 100ARS 이며 공원 내에서 폭포근처까지 가 볼 수 있는 NAUTICA 보트 꼭 탈 것 125ARS. 강추!! 돌아보는 코스는 LOWER - NAUTICA BOAT – SAN MARTIN ISLAND – UPPER – DIABLO. 악마의목구멍을 가장 마지막으로 둘러보되 절대 폭포에 뛰어들지 말 것. 물과 간식 식사는 꼭 미리 챙겨가시길. 브라질쪽 이과수는 가지 않았지만 굳이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 대세. 그래도 꼭 가야 되겠다면 아무도 말리지 않음. 이과수에서 이따이뿌 댐에 다녀올 수 있는데 파라과이쪽은 입장료 없이 무료라 하니 알아보고 다녀오시길.

 

브라질(리오 데 자네이로)

1. 환율 : 1USD=1.8R(헤알) / 1R=620WON

 

2. 교통

-IN : 포즈두이과수~리오데자네이로(브라질) 구간 버스이동. PLUMA 버스로 부에노스-이과수-리오데자네이로 구간 묶어서 730ARS. 버스터미널에서 라파지역까지 버스(NO.136)로 약 30. 2.5R

-OUT : 리오데자네이로~우수아이아(아르헨티나) 구간 항공이동 AEROLINEAS. 라파지역에서 국내공항까지 택시비 9R(10). 국내공항에서 국제공항까지 셔틀버스 7.5R(40분 소요). 이 방법이 가장 저렴했음.

 

3. 숙소

-리오 데 자네이로 : BOOKS HOSTEL. 45R/도미토리. 라파지역에 위치하며 밤마다 파티가 열리는 곳. 크리스마스를 이곳에서 보낸 관계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음. 숙소는 다소 덥고 에어컨 나오는 방이 하나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방마다 에어컨 설치 했을려나 ㅎㅎ

 

4. 여행정보

- 리오 데 자네이로

CORDOVA 구원의 예수상. 트램+입장료 43R or 셔틀(20R) 타고 정상까지 가서 입장료(26R) 별도로 끊는 방법이 있음. 트램을 타고 싶었으나 줄도 엄청 길고 예약이 되어있어 탈 수 없었음.

 

이파네마/코파카바나 해변. 엄청~ 정말 엄청 엄청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대 실망!! 나중에 알고 보니 내가 갔던 곳은 이파네마 해변중에서도 게이들이 가는 섹션이었던 것이다 ㅠ 이런 젠장. 시기랑 장소 맞춰서 알아서 잘 가시길. 근처 호수에 세계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음. 19:30분부터 점등이나 크리스마스 시즌 이외에는 어떻게 되는지 모름.

 

라파(LAPA)지역 주말 파티. 금요일 밤 라파에는 온갖종류의 사람들이 모여듦. 마음껏 마시고 춤추고 즐기고 싶다면 라파의 스트릿 파티를 놓치지 말 것.

 

아르헨티나(우수아이아-칼라파테-엘찰텐)

1. 환율 : 1USD=4ARS(페소) / 1ARS= 280WON

 

2. 교통

-IN : 리오데자네이로~우수아이아 구간 항공(AEROLINEAS)이용. 6개월 전에 예매한 티켓인데 2주전에 스케줄이 취소되어 사전 연락했다고 책임질 수 없다 함. 항공사랑 엄청 싸우고 겨우 다른 티켓 구해서 부에노스아이레스 들렀다가 다음날 우수아이아로 날아감. 항상 비행기 타기 일주일 전에는 꼭 스케줄 체크 다시 할 것. 우수아이아 공항에 시내로 가는 버스 없음. 도보로는 1시간. 택시타면 약 15. 30ARS.

-INLAND : 우수아이아~칼라파테 구간. USHUAIA-RIO GALLEGOS-CALAFATE 까지 장장 19시간 버스이동. 우수아이아에서는 새벽 5시 출발하는 버스가 하루 한대 있고 중간에 가셰고스에서 2시간 대기 한 뒤 칼라파테까지 이동. 가셰고스를 가면 더 빠른 시간대 버스가 있다고 했으나 없었음. 결론적으로는 우수아이아에서 TAQSA 버스회사를 통해 칼라파테까지 가는 버스를 미리 발권하는게 좌석확보도 편하니 그리하시길. 530ARS.

-OUT : 칼라파테~푸에르토 나탈레스(칠레) 구간 버스이동. COOTRA 버스. 5시간 소요 100ARS. 성수기에는 최소 3,4일 이전에 예매해야 하며(토레스 델 파이네 때문) 아르헨-칠레 국경 통과시 검역하니 농산물 및 기타 금지품목은 소지하지 말 것.

 

3. 숙소

-우수아이아 : CASA DE FAMILIA (힐다 할머니네) 100ARS/D. 아주아주 정이 많은 힐다 할머니 집. 집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지만 저렴하고, 만약 스페인어를 할 수 있다면 할머니와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을 듯. 우리 블로그에 집주소 및 기타 정보 있음. 참조할 것.

 

-칼라파테 : 후지여관. 120ARS/D. 일본인 남편과 한국인 안주인 부부가 운영하는 숙소. 특성상 일본인과 한국인이 항상 함께 숙소에 있음. 두 부부는 스시집도 운영하며 기타 DAY투어도 ARRANGE 가능. 주변에 한국인 부부가 운영하시는 린다비스타도 있는데 그곳은 도미토리가 아닌 펜션형태로 비싸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곳.

 

4. 여행정보

-우수아이아

비글해협 투어. NAVIGACION 회사 이용. 15명 탑승하는 작은 보트 225ARS. 4시간 정도 걸리며 12월 마지막 날 투어여서 그랬는지 샴페인 터트리며 즐겁게 파티했음. 큰 배보다는 작은배 탈 것을 추천함. 좀 비싸긴 했지만 와이프가 바다사자 보며 무척이나 좋아했음. ㅋㅋ

 

여행 중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보았던 곳. 항구에서 바라보는 일몰 또한 일품. 우수아이아는 참 할 것 없고 물가 비싸기만 한 도시이지만 남쪽 끝에서 불어오는 비바람을 맞으며 흐린 하늘을 바라보는 것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도시. 관련 추천영화는 해피투게더’.

 

-칼라파테

모레노빙하를 가기 위한 거점 도시. 버스정류장에서 모레노 행 버스 왕복 티켓(100ARS)을 끊고 9시 출발. 1시간30분 소요. 돌아오는 버스는 2시 출발. 입장료 100ARS 에 빙하 미니트레킹은 540ARS 에 입장료 별도. 비싸서 우리는 안 했지만 다녀온 사람들은 좋았다는 평. 빙하가 갈라지는 소리를 들으며 하루 종일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았음. 음식, 물 꼭 챙겨가고 우리는 라면과 뜨거운 물 가져가서 뽀글이 해 먹었음. ㅋㅋ 강추!!

 

-엘찬텐

피츠로이 트레킹. 칼라파테에서 TAQSA버스로 왕복. 150ARS. 3시간 소요. 만약 모레노+엘찬텐 버스표를 한번에 같은 회사에서 구매하면 230ARS 에 가능. 20ARS 정도 할인. 엘찰텐 마을에서 모든 장비 대여 가능하며 1박 혹은 2박 정도로 트레킹. 당일투어는 비추. 개인적으로는 날씨도 워낙 좋았기 때문에 토레스보다 피츠로이트레킹이 훨씬 더 좋았음. 모든 음식물은 모두 미리 준비해 가야하며 입장료, 캠핑장 이용료는 없음. – 장비대여료 2인텐트 30ARS / 침낭(라이너,매트 포함) 27ARS / 코펠 10ARS / 가스 32ARS 기타 장비 대여가능하며 대여료는 24시간 기준. 강추!!

 

칠레(푸에르토 나탈레스-푼타아레나스-산티아고-발파라이소-산페드로 데 아타카마)

1. 환율 : 1USD=500CLP(칠레페소) / 1CLP = 2.3WON

 

2. 교통

-IN : 칼라파테~푸에르토 나탈레스(칠레) 구간 버스이동. COOTRA 버스. 5시간 소요 100ARS.

-INLAND :

나탈레스~푼타아레나스(아르헨티나) 구간 BUS SUR 이용. 4,000CLP. 3시간 소요. 중간에 ARENAS 공항 경유.

푼타아레나스~산티아고 구간 항공(SKY AIRLINES)이용. 산티아고 공항에서 시내까지CENTROPUERTO BUS 이용. 1400CLP 30분 소요. LOS HEROES 역에서 하차 후 PLAZA DE ARMAS 까지 지하철(580CLP) 또는 도보 이동가능 약 30.

산티아고~발파라이소 왕복. TUR BUS 프로모션 가격 1900CLP(편도). 2시간 소요. 시간대 마다 가격이 다르며 버스가 많이 있으니 인터넷으로 금액확인 후 가서 발권하시길.

산티아고~아타카마 구간 TUR-BUS 프로모션 31,600CLP. 25시간 소요. 가장 앞쪽 좌석을 선점 하시길. 스낵 2번 제공.

-OUT : 아타카마~우유니(볼리비아) 구간 23일 투어 이용.

 

3. 숙소

-푸에르토 나탈레스. PATAGONIA NATURAL. 8,000CLP/D(조식포함). 주인 친절하고 WI-FI 잘 잡힘. 이제 막 시작한 호스텔이라 잘 해주려고 무지 노력함. 트레킹 관련 도움 많이 받음.

-푼타아레나스. CONSTANERA HOSTEL. 7,000CLP/D(조식포함). 시내 중심에서 도보 15분 거리이며 가격이 저렴하지만 그다지 추천해 주고 싶지는 않은 곳. 숙소에서 공항까지 택시비 7,000CLP.

-산티아고.  플라자 데 아르마스. 아르마스광장에 위치한 숙소로 스텝들 친절하며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관광지 도보이동 가능. 아침포함 7,000CLP/도미토리. 추천!

-발파라이소. JACARANDA. 터미널에서 도보 30분거리. 방이 3개밖에 없고 이제 막 시작한 호스텔이라 주인도 친절한 편. 주인남자 두사람이 게이커플인데 보기 좋게 살아가는 듯. ㅎㅎ 6,600CLP/도미토리. 추천!

-아타카마. CASA DEL SOL NACIENTE. 6,000CLP/도미토리. MAMUT(LAS PARINAS #471) 5,000CLP 이라 함.

 

4. 여행정보

-푸에르토 나탈레스

토레스 델 파이네 트레킹. 나탈레스-공원입구까지 왕복 12,000CLP. 입구-LAS TORRES(트레킹 시작점)까지 편도 2,500CLP (이 구간은 걸어서도 이동가능하나 약1시간30분 소요). W코스 서쪽 대부분이 산불로 막혀 어쩔수 없이 12일 코스로 삼봉만 보고 왔음. 새벽에 눈도오고 날이 제법 추워 고생했으나 트레일은 그렇게 험하지 않은 듯. 많은 사람들이 34일로 W코스를 도는데 대부분이 엄청 힘들었다 함. W코스를 가려면 최소 4~5박은 염두에 두고 천천히 돌 것. 혹은 라운드써킷도 가능하니 일정에 맞게 조정하시길. 국립공원 입장료 15,000CLP 이며 OUT시 도장 받으면 3일 이내 재입장 가능. 기타 캠핑정보는 www.fantasticosur.com

 

장비대여 NANCY HOSEL(나탈레스에 위치). 텐트(2명이서 1인용 텐트 이용) 2,000CLP / 매트 500CLP / 코펠+버너 1000CLP / 스틱 2500CLP 48시간 기준 가격.

 

푸에르토 나탈레스~푸에르토 몬트 구간을 23일 간 이동하는 NAVIMAQ FERRY 선 있음. 만약 우리가 항공권을 미리 끊어놓지 않고 시간적인 여유가 좀 더 있었다면 분명 이용해 봤을 액티비티. 혹자에 의하면 지구상에 몇 남지 않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오지이며 이동구간 중 섬,바다,빙하의 향연 운 좋으면 고래들도 볼 수 있는 코스라 함. 호불호가 갈리는 면이 있으니 미리 정보를 구해서 결정하시길.

 

-푼타 아레나스

우수아이아와 함께 남극으로 향하는 거점 도시. 사실 도시 자체에 큰 볼거리나 매력은 없는 듯. 시내에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신라면 가게가 있음. 일정이 없다면 패스 하셔도 될 듯.

 

-산티아고

씨티투어. 아르마스 광장을 중심으로 도보이동 가능. 1~2일이면 충분이 둘러 볼 수 있음. 매일 오전 10시에 위병교대식이 있고 중앙시장에서 세비체 및 해산물 먹기 등등.

 

한인식당. 한인마트 아르마스 광장에서 도보 20분 거리. 숙이네. 아씨마트 등 한국느낌이 많이 나서 장기여행하던 우리에게는 더 없이 좋았던 곳.

 

-발파라이소

언덕위의 그래피티들과 그곳을 이어주는 아센소르. 그리고 작은 카페들. 많이 걷고 또 돌아다니면 다닐수록 더 행복해 지는 항구도시. 그러나 그만큼 관광객들을 노리는 좀도둑들이 많은 곳.

 

VINA DEL MAR 의 해변들도 아름답지만 CON CON 이라는 LOCAL BEACH 도 한번 가보시길. 그곳에 있는 LAS DELISIOSAS 식당의 엠빠나다 마리스코 (1,000CLP)’ 추천.

 

버스터미널 근처에 대형마트 있지만 갈 필요없고, 숙소 근처에 마트 있음.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

우유니 투어 및 아타카마 사막투어의 거점도시. 그 외 근처에서 트레킹도 하는 듯.

 

우유니 23일 투어. 모든 회사가 75,000CLP 로 담합. 70,000CLP 까지 할인해 준다고 했으나 우리는 INCA COYA 에서 좀 더 네고해서 65,000CLP 에 출발. 입장료 150BOL 별도이며 기타 모든 비용 포함. 보통 한차에 6명 까지 승차하나 우리 차에는 7명 탑승. 환전 1BOL=90CLP

 

첫날 고도 4,300m 에서의 숙박은 다음날 일정에 무리를 주었고 식사도 그닥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으나 운전사와 차는 괜찮았음. 개인적으로는 고산증 때문에 우유니 마을 도착할 때까지 고생했고 6인 정원차에 7명이 타고 있어 불편한 점도 있었음. 투어회사는 복불복인듯. 여러 사람에게 추천받고 투어회사 선정하시길. 간혹 좀 더 비싼 투어인데 다음날 출발 같은 경우는 싸게 가는 것도 가능. 칠레쪽에서 올라가는 것 보다는 볼리비아에서 내려오는 투어가 비교적 좀 더 저렴한 편이고 우유니 마을에 있는 ESMERALDA DEL SUR 라는 업체를 보통 많이들 추천해 줬음.

 

굳이 2박이상의 투어가 아니더라도 우유니마을에서 소금사막까지 다녀오는 DAY TRIP(20USD) 으로 소금사막을 몇 번 다녀오거나 소금호텔에서 1박하는 코스도 고려해 보시길.

 

볼리비아(우유니-라파즈-코파카바니)

1. 환율 : 1USD=7BOL(볼리비아노) / 1BOL=180

 

2. 교통

-IN : 아타카마~우유니 구간 23일 투어 이용 이동.

-INLAND :

우유니~라파즈 구간 야간버스 약12시간 소요. 80~105BOL 까지 금액은 다양하나 버스차이가 있음. 구간이 험하고 오래 걸리기 때문에 가급적 좋은 버스를 이용하시길 추천드림. 기타 오로루까지 기차로 이동한 뒤 다시 오로루에서 라파즈까지 버스를 이용해 이동하는 방법도 있음.

라파즈~코파카바나 구간 TITICACA 버스 이용. 숙소픽업 포함 30BOL. 3시간30.

-OUT : 코파카바나~푸노 구간. 라파즈에서 35BOL 주고 미리 티켓 끊었으나 코파카바나에 가면 좌석 여유있고 30BOL 이니 직접 구매하시길. 3시간 소요. 중간에 버스를 배에 실어야 한다고 내리라고 했는데 우리는 내리지 않고 버스에 있었음. 이것도 역시 복불복 ㅋㅋ 도전!

 

3. 숙소

-우유니 : AVENIDA. 35BOL/도미토리. 잠은 자지 않았지만 넓고 깨끗해 보였던 숙소. 우유니 숙소들은 대체적으로 물이 부족해서 샤워 및 화장실 이용이 불편함.

-라파즈 : EL SOLARIO. 30BOL/D – 도미토리 20~25BOL. 각종 투어 숙소에서 ARRANGE 가능.

-코파카바나 : 코파카바나에서 숙박하지 않고 태양의섬에서 숙박했음. 남섬 민박집 보통 25~30BOL/P 인 듯.

 

4. 여행정보

-우유니

우유니 투어 정보는 칠레편을 참조하시길.

 

-라파즈

데쓰로드 투어. 여행가기전 지인으로부터 꼭 해야 한다는 추천이 있었던 액티비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투어하는 날 정상에서 눈+비가 쏟아져 내렸는데 2시간동안 거의 2,000m 내리막길을 미친듯 달렸음.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런 속도로 자전거를 타고 그 산길을 내려오는 것은 미친짓이었네 ㅋㅋ 그러나 도전 정신이 강한 분들이라면 추천.

 

EL SOLARIO 에서 다들 많이 하는데 AKAPAKA 회사 이용. 풀쇼바 자전거 390+25(입장료)BOL. 가장 좋은 자전거 기준 390~480까지 업체별로 금액도 다양하나 인지도 있는 회사를 이용할 것 추천. 엘솔라리오는 440+25BOL. 차량, DVD 및 투어 후 식사 포함.

 

LANZA 시장에 식당들 엄청 많음. 보통 7~10BOL 수준이며 우리는 삼시 세끼를 모두 그곳에서 해결. ㅋㅋ 정말 맛있고 양 많은 곳. 숨은 맛집을 많이 찾아보고 도전해 보시길. 따듯한 보라색 음료 API 는 꼭 드셔보셔야 함. 기타 CAFÉ CLUB DE LA PAZ 의 점심식사 22BOL.

 

라파즈 MUST ACTIVITY – 파마하기 ㅋㅋㅋ 사람 많은 곳 아무 미용실이나 가서 파마하기 내 머리는 30BOL 줬음. 근데 여행 끝나고 한국와 보니 개털이 되어 있어 완전 다 잘라내야 했음. ㅋㅋ

 

-코파카바나

ISLA DEL SOL(태양의섬) 을 가기 위한 거점 도시.

라파즈 나 푸노에서 도착하면 대략 12시 전후. 그러면 130분배를 타고 북섬(15BOL)이나 남섬(10BOL)으로 들어갈 수 있음. 우리는 북섬으로 들어가서 남섬까지 약 4시간 정도 걸리는 트레킹을 했음. 해가 지기 전 남섬에 도착해야 하니 빨리 이동해야 함. 중간에 민박집 없고 트레일 입장료 있음. 추천! 다음날 오전 1030분 배로 남섬에서 코파카바나로 이동(20BOL).

 

코파카바나 선착장 근처 천막식당에서 먹은 트루차(송어)요리 추천 20BOL. 태양의 섬에 들어갈 때짐은 ECO HOSTEL 에 하루 맡겼음. 5BOL/BACK.

 

페루(푸노-쿠스코-이카-리마-이스터섬-와라즈-망코라)

1. 환율 : 1USD=2.7() / 1SOL=420WON

 

2. 교통

-IN : 코파카바나~푸노 구간. 3시간 소요. 이미그레이션 전혀 문제 없었음.

-INLAND

푸노~쿠스코 구간 POWER BUS, 8시간 소요. 숙소 삐끼한테 사기당해 20SOL 짜리 버스 35SOL 내고 탔음. 그것도 구간마다 다 서는 로컬버스. 나중에 3시간쯤 남았을 때부터 아래층 1등석 가서 그냥 타고 감.  TOUR PERU BUS 학생할인 세미까마 30 / 까마 35SOL 이니 그거 타시길.

푸노 터미널에서 광장까지 택시비 3SOL

쿠스코~이카 약 16시간 소요. MOVIL TOUR 의 까마 좌석이 가장 쌌음. 쿠스코에 있는 여행사 통해 130SOL(숙소픽업포함). 터미널 MOVIL 창구에서는 140불렀고 CRUZ DEL SUR 180SOL 이라함. 쿠스코 버스터미널에서 아르마스광장까지 택시비 4SOL. 터미널 빠져나오면 택시비 싸집니다.

이카~리마 CRUZ DEL SUR – 까마 좌석 35SOL. 이카에서 와카치나까지 택시비 4SOL.

리마~이스터섬 LAN 통해서 왕복 500USD/P – 그러나 PROMOTION 기간에 택스포함 399USD 까지 가능한 티켓 봤음. 6개월 전에 미리 예약할 필요없고, 한 두달 전에 LAN사이트 잘 찾아서 득템하시길 바람.

리마~와라즈 CRUZ DEL SUR – 세미까마 좌석 65SOL. 8시간 30분 소요.

와라즈~망코라 ~ 생각하면 정말 빡세게 이동했던 구간. 이 구간은 정말 답 안나옵니다. 리마에서 바로 망코라 가거나 아님 리마에서 바로 뚬베스나 국경 넘어 에콰도르로 들어가시길. ㅠ 그치만 와라즈는 포기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도시. 와라즈 쪽 교통편이 좀 더 개발되어야 겠지요.

와라즈-트루히요 MOVIL, 9시간30분 야간버스 45SOL

 트루히요-치클라요 LINEA 4시간 14SOL

 치클라요-피우라 LINEA 3시간 15SOL

 피우라-망코라 승용차로 30SOL/2 2시간10. 이 구간 승합차 25SOL 3시간/EPPO버스 15SOL

4시간30분 소요됨.

-OUT : 망코라~과야킬(에콰도르). 야간버스 9시간30. 55SOL CIFA버스. 페루 국경에서 30, 에콰도르 국경에서 1시간 동안 새벽에 뻘짓함.

 

3. 숙소

-푸노 : LOS UROS 40SOL/D, 핫샤워에 와이파이 빠방. 삐끼따라 갔는데 괜찮았던 숙소.

-쿠스코 : EL PUMA 20SOL/도미토리 (와이파이+아침포함) 숙소에서 각종 투어 예약 가능하며 정글트레일 160USD

-와카치나(이카) : SAND&LAKE 35SOL/도미토리 (아침포함) 숙박요금 및 투어비용이 약간 비싼 듯. 근처 DESERT NIGHT BANANA 금액도 확인해 보시길.

-리마 : THE TOURIST HOSTEL 15SOL/도미토리. 미라플로레스 지역에 있으며 한국인들을 아주 우대해 주는 숙소. CRUZ DEL SUR 터미널에서 숙소까지 10SOL. 숙소에서 공항까지 30~35SOL.

-이스터섬 : CAMPING MIHINOA. 캠핑 자리만 빌리면 5,000CLP(칠레페소) 텐트까지 빌리면 5,500CLP/P. 매트리스 포함이며 식기 및 주방 사용가능하고 깨끗한 편임. 공항 픽업 서비스 해 주며 주변 마트나 시내 중심까지는 거리가 좀 있음.

-와라즈 : GALAXYA. 30SOL/D (와이파이+핫샤워). 갤럭시아 투어회사에서 운영하는 숙소로 막 준비하던 시점이었음. 마지막에 와이프 수영복 분실하고 취사도 안되 그다지 추천은

-망코라 : LA POSADA 17SOL/도미토리, 54SOL/D. 약간 외진 곳에 있음. 여기서 빈대 물려 고생 좀 했음. 해먹 이랑 개 조심하세요.

 

4. 여행정보

-푸노

우로스섬 투어 20~25SOL. 3시간 정도 소요되며 큰 기대를 하지 않으면 한번쯤은 가 볼만한 투어. 그네들 삶의 애환을 잠시나마 엿볼 수 있었던 것 같음. 선착장에 직접 가면 좀 더 싸게도 가능하다 함. 원하시면 도전해 보시길.

 

칸델라리아 축제 때 푸노는 정말 볼 만 하다함. 나는 보지 못했지만 ㅎㅎ

 

중앙시장 2층에 로컬식당들 모여있음 MENU DEL DIA 4SOL 정도.

 

-쿠스코

마추픽추 총정리(4가지 방법)

-1. INKA TRAIL. INKA TRAIL RESERVATION 을 통해 트레킹을 다녀왔으며, 이 회사 이외에도 많은 회사들이 정통 잉카트레일을 통한 투어를 내 놓고 있다. 34일 모든비용포함 450USD(학생할인 30USD 받은 가격) INKA 트레일을 할 수 있는 회사는 쿠스코에 10여개 이상 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니 잘 알아보고 결정하시길. 잉카인들이 걸었던 옛길을 걸어 마추픽추에 도달한다는 점에서는 추천할 만한 투어. 그러나 금액이 다소 비싸니 알아서 결정하시길. 만약 다시 기회가 있다면 주저없이 정글트레킹을 선택할 듯 ㅋㅋ

-2.JUNGLE TREKKING. 34일동안 자전거 타고 도보로 이동하며 마추픽추에 도착한다. 이것 역시 숙식이 모두 포함인데 가격차이나 어떻게 저렇게 많이 나는지 … EL PUMA(숙소)에서 학생할인 받으면 140USD(20USD할인) 가능.

-3.개별여행. 친체로-모라이를 가는 DAY TOUR(20SOL) 이용 후 오얀따이땀보까지 콜렉티보로 이동. 이후 아구아스깔리엔떼스 구간 왕복 기차(PERU RAIL 76USD) 로 간 뒤 마추픽추까지 올라가는 버스를 이용한다. 전체비용은 대략 150USD 정도 들지만 마추픽추 뿐만 아니라 친체로와 모라이쪽도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음. 1박 숙박을 해야함.

-4.12일 여행사 투어이용. 110~120USD 정도 하며 입장료 및 교통, 숙박 포함인 것 같은데 자세한 정보는 없음.

 

EL PUMA 근처 SUENU AZUL 이라는 이스라엘 식당이 있음. MENU DEL DIA 8~10SOL 정도인데 페루에서 먹었던 음식 중 가장 푸짐하고 맛있음. 가격대비 최고!! 강추!!

 

쇼핑. 광장근처 상점 보다는 도매시장이 훨씬 싸다. 위치는 가이드북이나 기타 사이트 참조. 물건 품질은 동일하나 훨씬 더 싼 가격에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알파카 카펫 100~400SOL 로 다양하며 우체국에서 한국으로 택배 보내는 금액 8KGS 230SOL(10만원) 정도 나왔음.

 

-와카치나(이카)

DUNE BURGY TOUR. 40SOL/10인승버기카. 2시간 정도 였으며, 이미 두바이와 나미비아를 다녀온 터라 큰 재미는 없었음. 혼자여서 그랬을 수도 있다는 ㅋ 오아시아의 일몰은 아름답습니다.

 

와카치나는 관광지라 물가가 비싸고 마트나 시장따위는 없음. 조그만 상점은 있음.

 

-리마

미라플로레스 쪽 사랑의광장 일몰 추천. 센트로 지역까지 다니는 버스 많고 중앙은행 안데스 박물관은 무료입장.

 

패러글라이딩 135SOL( 50USD). 숙소에서 10% 할인 받은 가격. 10분 정도로 짧지만 미라플로레스 절벽에서 뛰어내려 패러글라이딩으로 도심과 바다를 누빌 수 있는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사이트라 함.

 

PUNTO AZUL. 추천 받은 세비체 식당. 대략 25SOL 정도로 비싸긴 하지만 맛은 괜찮음. 형제한중식 20~30SOL/MENU 눈물나게 맛있었음 ㅠ.

 

-이스터섬 (칠레이지만 여행루트상 이곳에 넣었습니다)

RENT CAR : SUZUKI 4인승 30,000~40,000CLP/24시간 이스터섬에는 예약시스템 없음, 주유비 13,000CLP. 스쿠터 24시간 20,000CLP 자전거 10,000CLP.

 

RANO RARAKU & ORONGO 국립공원 입장료 60USD. 공항에서 입장권 구매하면 50USD 이라함. 그 외 지역은 별도 입장료 없음. 오롱고는 입장료 내지 않아도 산 정상까지 올라가서 풍경을 볼 수 있지만 라노라라쿠는 입장을 해야 묻혀있는 모아이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음. 선택은 각자의 몫.

 

, 식자재 비싸니 가급적 이스터섬 들어가기 전에 많이 사가지고 갈 것. 하지만 채소, 과일류 안되고 소시지도 금지 품목이었음. 좀 비싸긴 해도 곳곳에 마트 있고 공항근처에 육류 및 음료 파는 창고형 마트 있음. HATATU7, 엄청 맛있고 비싼 엠빠나다 ㅋ 1,500~2,000CLP 사이.

 

새벽녘 부두가로 가면 상어, 랍스터, 생선 등등 싱싱한 해산물들을 어부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음. 금액은 그렇게 싸지 않은 듯.

 

-와라즈

산타크루즈 트레킹을 하고 싶었으나, 눈사태로 뀔까왕까(QUILLCAY-COJUP) 트레킹 23일 다녀옴. 100USD+국립공원 입장료 65SOL. 2일째 5,000m 까지 올라가고 길도 없는 눈길을 막 내려감. 2박 모두 캠핑이었고 빡세긴 했지만 나름 많은 추억을 만들어 준 곳. 투어회사(GALAXYA EXPEDITION) 에서 정은이 운동화 와 스틱2쌍 무료로 대여해 줬음.

 

PASTORURI GLACIER DAY TOUR. 30+5SOL(입장료). 차로 5,000m 까지 올라간 뒤 빙하까지 도보 30. 주차장에서 말을 타고 올라갈 수도 있고 6SOL 내면 편도 10분만에 올라감. 정상에서 1시간 밖에 자유시간 주지 않아 말을 타고 올라가서 위에서 시간을 좀 더 보낼 수 있었음. 추천!

 

MONTERREY HOT SPRING. 현지인의 추천으로 다녀온 온천. 입장료 3.5SOL 이며 1~2인용 독탕에서 20분 정도 온천 후 수영장에서 놀 수 있음. 3~4인용은 30. 금액은 무조건 1인당. 물이 황톳물이며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듯. 갈 때 택시비 6SOL, 돌아올 때 콜렉티보버스 1SOL. 오후 5시까지 운영하니 참고하시길.

 

그 외 와라즈에서 할 수 있는 암변등반 같은 ACTIVITY 들이 더 있어요. 페루를 다시 간다면 난 와라즈 때문일꺼임. ㅎㅎ

 

-망코라

현지인들과 서양인들이 많이 찾는 바닷가 휴양지. 파도가 세서 서핑으로 유명하고 일몰이 아름다운 곳. 그러나 상대적으로 물가가 비싸고 식재료를 살 만한 곳이 별로 없음. 교통도 불편해서 관광객들은 망코라보다 뚬베스를 더 찾는 경향도 있음.

 

서핑레슨. 1시간30분 레슨에 40SOL. 레슨 후 보드는 무료로 하루 종일 탈 수 있음. 파도가 높아 초보자는 위험할 수 있고 오전에 파도가 좀 약해지는 편임. 서핑 잠깐 배우고 혼자 먼바다 나가서 전문가들과 같이 파도 타 보려다가 정말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왔음. 그 전에도 한국분이 서핑하다가 죽은 사고도 있었다 하니 조심하시길.

 

에콰도르(과야킬-키토)

1. 환율 : 1USD=1,125WON - USD사용

 

2. 교통

-IN : 망코라~과야킬. 야간버스 9시간30. 55SOL CIFA버스.

-INLAND : 과야킬~키토 구간 야간버스 8시간. FLOTA버스 9USD. PANAMERICANA 버스 타시길 추천.

-OUT : 키토~보고타 가기 총정리

-1. 비행기 AVIANCE AIR. 350USD. 2시간

-2. DIRECT BUS. ORMENO. 90USD 이며 매주 수/일요일 2:00(새벽) 출발. RUTA DE AMERICA 75USD 이며 매주 월/목요일 22시 출발. 둘 다 대략 30시간 소요. 전 다이렉트버스 타시길 추천.

-3. 개별이동. QUITO NORTE~TULCAN 5USD, 5시간. TULCAN~국경까지 택시 3.5USD. 국경~IPIALES 콜렉티보 1,500COP(콜롬비아페소). IPIALES~CALI 25,000COP, 12시간. CALI~BOGOTA 35,000COP, 11시간30. (참고로 IPIALES~BOGOTA 다이렉트 버스는 107,000COP). 정산해 보니 대략 45USD 정도 들었음. 그냥 고생하지 마시고 키토에서부터 다이렉트버스 타삼. ㅋㅋㅋ

 

3. 숙소

-과야킬 : MANSO BUTIQUE HOSTEL. 11USD/도미토리. 우리에게는 도미토리 금액으로 더블룸 주심. MALECON 쪽이라 위치 괜찮고 시설 좋음. 스텝들 친절하고 병원가는 것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음. 버스터미널에서 3USD.

 

-키토 : VIBES. 7USD/도미토리(아침포함). 신시가지(PLAZA DE QUINDE)쪽에 위치하며 FLOTA 버스 회사에서 택시로 1USD. 근처에 숙소들이 엄청 모여있음.

 

4. 여행정보

-과야킬

말레꼰과 라스페냐 지역은 가까워서 도보로 둘러볼 수 있음. 볼거리는 거기 밖에 없는 듯.

 

‘EL CAFÉ DE TERE’ 오직 과야킬에만 3군데 있는 아침 전문식당. 숙소에 문의하시길. 맛있었음. 추천!

 

-키토

MITA DEL MUNDO, 적도박물관 2USD

INTI-NAN, 실제 적도가 있는 곳. 3USD(영어 가이드 포함). 이곳에서 계란세우기, 흐르는 물의 회전방향 등 몇 가지 실험을 보여줌. 흥미 있었음. 계란세우기에 성공하고 꼭 증명서 발급받아 오시길. ㅋㅋ 돌아올 때 시내가는 버스(40C)타고 AV.PATRIA 내려서 숙소까지 걸어왔음.

 

GUAYASAMIN 미술관은 숙소(신시가지)에서 택시로 약 2USD. 입장료 4USD.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는 분위기가 엄청 다르며 BUS(25C)로 이동가능.

 

콜롬비아(보고타)

1. 환율 : 1USD=1800COP(콜롬비아페소) / 1COP=WON

 

2. 교통

-IN : 에콰도르편에 있는 키토~보고타 가기 총정리 참조.

-OUT : 키토~아바나(쿠바) 구간 CUBANA AIR 이용. 센트로에서 공항까지 택시비 미터찍어 16,000COP 이라함.

 

3. 숙소

-보고타 : CS로 숙소정보는 없지만 … FATIMA HOSTEL 18,000COP 이라 함. 센트로에 위치하며 아침포함이고 한국,일본인 많음.

 

4. 여행정보

-보고타

황금박물관(3,000COP), 보테로박물관(무료) 은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꼭 가 보시길. 추천!

 

센트로 황금박물관 역 쪽에 사설환전소 모여있음. COP->EUR(쿠바 때문) 로 환전했는데 환율 괜찮았음.

 

JUAN VALDEZ 커피 250g – 11,000COP. 커피매장이나 마트, 공항 가격 동일.

 

보고타공항 출국세 징수. 2가지 종류의 TAX가 있으나 60일 이내 체류 시 확인절차를 거쳐 1가지 TAX만 징수. 62,200COP( 35USD). 60일 이상 체류시에는 두배, 124,400COP 를 내야 함. 우리도 사전에 정보가 없어서 공항에서 현금인출하고 좀 곤란했음.

 

이상 저희가 95일간 여행했던 남미에 대한 정보입니다. 올해 초 정보이긴 하지만 요즘 남미쪽 인플레이션이 심하다는 것을 참고하고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 ) – 배낭멘남자&캐리어끄는여자 //greenstone.tistory.com

 

 

 

'AMERIC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중미 여행정보 (2012.3.3~4.27 54박55일)  (1)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