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할 정도로 맑고 파란 바닷속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내 머리위로, 손가락 사이로, 스쳐지나갔다 몸을 12가지 모양으로 변형시킨다는 라이언피쉬, '니모를 찾아서'에서 봤던 예쁜 니모와 니모꼬마들, 몸이 너무 부풀어 눈이 튀어나올까바 걱정되었던 농구공같던 복어, 아름다운 산호와 피나클들 .. 그리고 , 이집트 속의 한국을 만들어놓고, 깔끔하고 사랑스런 집에 맛깔나는 한국음식을 해줬던 후루가다 "우리집", red sea dive. (www.redseadive.net) 긴 여행에 다소 지쳤던 우리의 마음과 몸을 모두 편히 뉘일 수 있었던 . 간지 외모의 운영진과 멋진 강사님들이 함께 했던 - 그래서 모든 이집션들이 추천해 마지않던 다합의 기억마저 후루가다를 우선으로 만들어준 그곳에서의 기억. 럭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