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골고다 언덕길을 오릅니다.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한발짝씩 올랐던 그 길. " Via Dolorosa " 라틴어로 '십자가의 길'을 뜻하는 이 곳은 그리스도가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은 곳으로부터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언덕을 향해 걸었던 약 800미터의 길과 십자가 처형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의미하지요 가는 길에 우리 눈에 띈 이스라엘 국기들의 모습 과하다 싶을 정도로 달려있는 이 국기들에서 어쩌다 한 두개 걸려있는 나라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 강제성과 열등감이 느껴지는 건.. 비단 저만의 느낌일까요 비아 돌로로사의 길은 각각의 의미를 지닌 14지점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제 6 지점 성 베로니카 여인이 물수건으로 그리스도의 얼굴을 닦아주었던 곳 베로니카가 예수의 땀을 손수건으로 닦아주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