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8일 처음으로 그녀를 만나던 날.
환한 웃음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해 주었던 그녀의
모습을 나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렇게 결혼을 하게 되었고, 세계여행이라는 꿈을
함께 키워나가며 이제 그 시작점에 다달았습니다.
많이 힘들어서 고생하게 될 수도 있고, 다녀와서의
일들에 대해 고민할 수도 있겠지만 늘 나를 믿어주며
함께 해 주는 그녀이기에 나는 더욱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평생의 동반자와 함께 할 여행이기에
더욱 큰 기대를 가집니다. 사랑해요 JOY. My de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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